두산매거진은 IPTV 업체인 메가TV를 통해 다양한 패션잡지와 관련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매거진 라이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두산매거진은 자사가 발행하는 유명 패션잡지인 ‘보그’, ‘지큐, ‘보그걸’, ‘얼루어’, ‘더블유’ 등 5개 잡지의 한국판을 IPTV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서비스하고,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도 제공한다.
시청자들은 리모컨을 사용해 실제 잡지를 넘기 듯 TV화면을 통해 다양한 잡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회사측은 이번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총 10회 이상 방문한 시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구찌’ 명품가방과 패션잡지 정기 구독권 등을 증정한다.
성재철 두산매거진 대표는 “매거진 라이브 서비스는 글자 깨짐 현상이 없어 고해상도 패션화보는 물론 기사까지 TV로 편안하게 볼 수 있다”며 “앞으로 기사 검색은 물론 음성 및 자막 서비스까지 도입해 세계 최고의 TV 잡지 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