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6P 상승 800P

종합주가지수가 사흘만에 오르며 800선을 회복했다. 6.50포인트 오른 800.97포인트로 마감. 미국 증시의 하락과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으로 한때 79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 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일본 니케이지수가 상승 반전하고 개인의 사자 주문이 유입되면서 반등했다. 삼성전자, SK텔레콤, 국민은행, 한국전력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증권주는 삼성ㆍ동부증권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한 가운데 현투증권 매각과 관련해 책임론이 부각된 현대증권과 LG카드의 대규모 증자 추진으로 자금부담이 우려된 LG투자증권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LG카드와 외환카드도 낙폭이 컸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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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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