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반도체가 130만 화소 CMOS 이미지센서(품명 HV7161SPA1) 양산에 들어갔다.
이찬희 매그나칩반도체 제품본부 부사장은 4일 “동급 기술로서는 세계 최소 크기인 130만 화소 CMOS이미지 센서를 최근 양산하기 시작했다”며 “이를 계기로 카메라폰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그나칩반도체는 현재 210만 화소 CMOS 이미지 센서(제품명 HV7171SP) 시제품도 출하,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 할 계획이다. 또 0.13미크론(um) 공정기술을 이용해 320만 화소 CMOS 이미지 센서도 개발 중에 있으며 올해 3ㆍ4분기쯤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그나칩반도체는 이에 앞서 지난해 6월부터 초소형 카메라 모듈용 100만 화소급 CMOS이미지 센서를 출하해 지금까지 100만개 이상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