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지난해 4·4분기 연결기준 매출 1,642억원, 영업이익 254억원(흑자전환)의 실적은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이라며 “올해는 카지노통합에 따른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파라다이스의 드랍액은 전년 보다 26.6%증가한 5조3,055억원, 매출은 17.6% 늘어난 7,521억원, 영업이익은 6.3% 향상된 1,4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개별소비세 납부에도 불구하고 제주와 인천지역 카지노의 양호한 드랍액 성장, 카지노 통합, 실적 기저효과에 힘입어 이익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