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곡성군, 공중위생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전남 곡성군은 전남도 주관 ‘2014년 식품안전관리 종합 평가’ 공중위생업무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곡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시트커버를 이용하는 숙박업소에 대해 침구류 위탁세탁비 지원을 통해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한 점이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특수시책으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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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기적으로 미용봉사를 하고 있는 곡성군미용사협회에 미용기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내 거동 불편자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미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일조를 한 점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관리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곡성의 숙박문화를 향상시켜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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