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를 보인 정규시장과는 달리 거래소와 코스닥은 각각 0.51%, 0.55% 상승했다.
250개 종목 중 153개의 거래가 형성된 가운데 이중 111개 종목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거래소에서는 새한미디어와 LG카드ㆍ휴니드 등이 대량거래가 실리며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고덴시ㆍ하이닉스ㆍ대덕전자 등이 각각 2% 이상 상승했다.
코스닥에서는 피케이엘이 상한가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CJ엔터테인먼트ㆍ새롬기술ㆍ백산OPCㆍ우영 등이 소폭 올랐다. 반면 감자를 결의한 YTN은 가격 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