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메가박스와 공동으로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희망강연과 영화관람을 제공하는 ‘시네마 토크(Cinema Talk)’를 개최한다.
15일 SK플래닛에 따르면 1차 행사는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으며, 내년 상반기 전국 주요 도시에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순차적으로 열린다.
지난 주 행사에서는 푸른초장, 이든아이빌, 광명보육원 등 7개 사회복지법인 청소년 314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희망강사로 초빙된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김진만 프로듀서(PD)로부터 미래에 대한 진로와 희망 설계를 위한 멘토링을 받았고, 최신영화 ‘호빗2’를 관람했다. 전원태 SK플래닛 마케팅전략실장은 “내년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문화 체험과 희망강연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