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사진)가 초호화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 합류한다. ‘플레이보이즈’는 장동건, 정우성, 조인성, 강동원, 김승우, 현빈, 공형진 등 최고의 남자 스타들이 뛰고 있는 연예인 야구단. 권상우의 합류로 ‘플레이보이즈’에는 초특급 스타가 또 한명 늘어난 셈이다. 권상우는 함께 영화 ‘포화 속으로’를 촬영 중인 ‘플레이보이즈’의 구단주 김승우의 적극적인 입단 권유를 받고 야구단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장동건을 비롯해 플레이보이즈 멤버들과도 친분이 두터워 야구단 입단을 받아드린 것으로 전해진다. 권상우는 평소 축구 마니아로 알려져있다. 그동안 연예인 축구단 프렌즈의 주전멤버로 활약하기도 했던 그는 “아들 룩희를 축구선수로 키우고 싶다”고 밝혔을 정도. 그러나 최근 영화 촬영 중 오른발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어 당분간 축구를 할 수 없게 됐고, 평소 운동을 좋아해 축구보다 달리는 일이 적은 야구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권상우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포화 속으로’의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