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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정몽구 회장 "품질 최고 車 만들어라" 기아차 조지아 공장 방문 애틀란타=박태준기자 june@sed.co.kr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24일(현지시간) 준공식을 앞둔 기아차 조지아 공장을 방문해 현지직원에게 최고품질의 차량 생산을 주문하며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최고 품질의 차를 생산하라." 정몽구 현대ㆍ기아차 회장이 24일(현지시간) 준공식을 앞둔 기아차 조지아 공장을 방문,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최고품질의 차량 생산을 거듭 주문했다. 정 회장은 이날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품질'을 재차 강조하며 직원들의 정신 재무장을 당부했다. 또 공장 준공식 준비상황을 점검한 뒤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라인에서 일하는 현지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최고 품질의 차량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 회장은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된 쏘렌토R를 직접 시승하며 품질과 성능을 꼼꼼히 확인하는 한편 보다 적극적으로 미국시장을 공략하라고 지시했다.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기아차 최초의 미국 생산가지로 지난해 11월부터 쏘렌토R를 생산하고 있다. 쏘렌토R는 판매 개시 첫 달인 지난 1월에만 7,398대가 팔려 시보레 이퀴녹스와 도요타 RAV4에 이어 중형 SUV 판매 3위를 차지하는 등 초기 붐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3일 미국으로 출국한 정 회장은 LA에 방문, 현대ㆍ기아차 미국판매현황 및 판매전략을 보고 받고 26일 조지아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후 주말에 귀국할 예정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