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금융경제상황 점검협의회 회의가 28일 대구은행 본점 비즈니스룸에서 지역 경제계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시와 경북도를 비롯, 대구은행,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금융감독원 대구지원, 대구상공회의소,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하반기 대구·경북지역 경기전망과 서민·중소기업 금융지원제도 개선, 추석대비 중소기업 지원 계획 등이 중점 논의됐다.
한편 대구경북 금융경제상황 점검협의회는 유관기관간 정보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금융 및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리스크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 5월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