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슈프리마, 阿 UNDP에 지문스캐너 공급


슈프리마는 아프리카 지역 유엔개발계획(UNDP)에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아프리카 서부 시에라리온 공화국은 내년 대선과 총선을 대비해 전자투표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으며, 유엔개발계획의 지원을 받아 '선거용 지문등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슈프리마는 이를 위해 유권자 등록용 지문 라이브스캐너 830대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부정선거 방지를 위한 최적의 지문등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슈프리마는 지난 4월 아시아 지역 유엔개발계획을 통해 방글라데시 경찰청에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공급하며, UN 조달시장 진출의 성공적인 물꼬를 튼 바 있다. 이재원 대표는 "슈프리마는 지난 4월 아시아 지역 UN 조달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계기로 아프리카 지역 UN 조달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최근 대선이 집중되어 있는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수주 선점은 물론 향후 전 세계 166개국의 유엔개발계획 지부를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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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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