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는 2013년 3·4분기까지 17억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이는 3분기 인원 구조조정에 따른 퇴직 비용증가가 가장 큰 요인이었다.
이디의 관계자는 “2분기에 약 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3분기에 인원의 약 30%를 구조조정을 하여 손실이 늘어 났으나, 올 11월 예멘 고등기술훈련소 프로젝트 개시로 인하여 4분기에는 큰폭의 매출 신장이 기대 되고 또한 구조조정에 따른 각종 비용 감소로 인하여 2013년 영업이익흑자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자회사인 고센바이오비드의 매출이 내년초부터 가시화될것으로 보여 2014년 실적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회사의 사업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밀려드는 수출물량으로 인해 일손이 달릴 정도로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3년 연속적자라는 시장의 루머는 사실과 무관한 것으로 이로 인한 투자자들의 피해가 더이상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