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승수·김원길 의원/오늘 소환조사

한보 특혜대출비리 및 김현철씨 비리의혹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심재륜 검사장)는 6일 「정태수 리스트」에 오른 신한국당 한승수, 국민회의 김원길 의원을 7일 소환, 정씨로 부터 돈을 받은 경위 등을 조사키로 했다.검찰은 미국에 체류중인 림춘원 전의원이 귀국의사를 밝혀오지 않아 금주내 리스트에 오른 정치인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이와 관련, 검찰 관계자는 『현철씨에 대한 소환 시기를 아직 확정짓지 못했다』면서 『현철씨 소환이 늦어질 경우 정치인 수사 결과를 먼저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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