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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공식 딜러사인 한독 모터스는 광주광역시 상무대로에 BMW 전시장과 패스트 레인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BMW 광주 상무 전시장은 광주 2번째 전시장이다. 연면적 2,956㎡(약 894평)에 지상 4층 규모로 총 12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1층과 2층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로 구성됐다. 3층은 사무실, 4층은 주차장이다. 서비스센터는 총 3개의 작업대(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20대까지 필터, 엔진 오일,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교체 등 차량 유지관리에 필요한 정비를 할 수 있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고객이 BMW의 신차와 프리미엄 AS를 좀 더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말 오픈 예정인 대규모의 서비스센터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