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 ‘더 오크’ 시리즈는 화이트 오크보다 고급 수종인 북미산 레드 오크(적 참나무)를 주 소재로 사용했다. 레드 오크는 다른 소재보다 뒤틀림이 적고 수려한 천연 무늬가 장점으로 한층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시세이만의 섬세한 수제 공법을 적용, 원목 가구를 장기간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했다.
서랍장 레일은 독일 헤펠레(Hafele)사의 고품질 하드웨어를 적용했고 전 제품을 인체에 무해한 천연 도장으로 마무리했다.
기존 오크 소재의 원목 가구가 고가였던데 반해 시세이는 ‘기업형 공방’ 1세대 기업으로 체계적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100% 직영 판매 방식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오크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김찬섭 시세이 대표는 “‘더 오크 시리즈’는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가구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디자인 작업과 시제품 테스트까지 약 1년여에 개발했다”며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디자인과 좋은 품질로 오랜 기간 사용해도 공간의 품격과 무게를 더해주는 원목 가구”라고 소개했다.
‘더 오크’ 시리즈는 침대, 소파 테이블, 서랍장, 거실장, 스툴, 협탁 등 7종으로 출시됐으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침대는 135만원, 거실장은 105만원이며 론칭 기념으로 침대, 협탁, 5단 서랍장, 3단 서랍장 등으로 구성된 베드룸 세트 구입시 총 구매가격의 5%를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