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군포시, 주민센터마다 전문 취업상담사 배치

경기도 군포시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주민센터에 취업상담사를 고정 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취업상담사가 동에 상주 근무함으로써 지역 내 1,300개의 기업이 필요한 능력을 갖춘 인력을 신속·정확하게 구하고, 시민의 취업 성공률이 대폭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시는 시민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도서관·지하철역 등 다중집합장소에서의 이동 일자리 상담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순형 군포시 지역경제과장은 “동 주민센터 취업상담사 상시 배치로 대부분이 소규모인 군포지역 기업체들의 필요 인력 구인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집 가까이에서 취업 지원·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편리함은 커지고 부담은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