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엘텍
㈜대성엘텍(대표 박재범,)은 지난 79년 설립이래 꾸준한 기술개발과 설비투자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수준의 자동차 AV 및 멀티미디어 메이커로 95년 코스닥에 등록한 회사다.
이 회사는 이미 20여년간 일본 알핀(ALPINE)사에 자동차용 음향기기를 OEM(주문자상표부착)으로 매년 700억~800억원씩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알핀과의 기술제휴로 선진 개발력과 기술력을 꾸준히 축적해 오고 있다.
특히 알핀 브랜드는 자동차용 오디오부문에서 미국, 유럽 등지에서 품질과 성능면에서 소비자 선호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우자동차,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특히 르노삼성자동차의 SM5, SM3 순정품으로 카오디오를 독점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용 TV, DVD 등을 개발, 삼성전자 등에 납품하고 있다.
수출도 꾸준히 확대해 이제 전체 매출의 80%이상을 해외부문에서 거둬들이고 있다. 지난 95년 이미 '5,000만불 수출탑' 및 철탑산업훈장에 이어 지난해 '1억불 수출탑' 및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최근에는 ISO-9001, QS-9000, ISO14001 연속 획득에 이어 국내에서는 드물게 일본 혼다, 스웨덴 볼보, 미국 포드 등의 제조공정 심사에도 합격했다.
대성엘텍의 자본금은 85억7,400만원이며 현재 일본 알핀사 지분이 14.7%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매출은 2000년 1,738억원에 이어 지난해는 1,879억원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매출구조의 다변화와 수익구조의 최적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하는 등 경영의 내실화를 기하는 한편, 가격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글로벌 소싱체제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세계적인 자동차 전자 멀티미디어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장기계획도 수립했다. (02)867-00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