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산부인과의사회 '행복한 임신' 캠페인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아름답고 축복받는 임신ㆍ출산문화를 정착시키고 낙태ㆍ성폭력 등의 사회 문제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행복한 임신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4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열리며 '아이 드림 코리아(I Dream Korea)'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공식 선포식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선포식에서는 캠페인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오프닝 퍼포먼스와 홍보대사 위촉식, 임신ㆍ출산ㆍ불임 관련 사이트 오픈 소개, 포털 사이트 및 블로그를 통한 행복한 임신 사례 수기 시상식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박노준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와 다자녀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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