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오른쪽) 금융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영등포농협에서 열린 '서민전용대출 햇살론 협약식 및 1호 대출' 행사에 참석해 허태열 국회 정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1호 대출자 이모씨에게 대출통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출시된 '햇살론'을 통해 저신용ㆍ저소득층은 연 10%대의 금리로 생계자금 및 창업자금 대출이 가능해졌다. 이씨는 이날 연 9.65%의 금리로 1,000만원을 대출받았으며 이를 고금리 캐피털 대출을 갚는 데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