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건축사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오는 11~12월 중국 상하이 동지(同濟)대에서 한국 건축가 17인의 작업을 소개하는 '한국 현대건축 아시아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전시에는 곽희수, 김동진, 김승회ㆍ강원필, 김찬중ㆍ홍택, 김헌, 문훈, 민규암, 민성진, 신창훈ㆍ장윤규, 유현준, 윤승현ㆍ서준혁, 윤웅원ㆍ김정주, 이민아, 임재용, 조정구, 최욱, 한형우가 참여해 단독 또는 공동 건축물을 선보인다. 내년 1~2월 중국 베이징의 한국문화원에서도 열리는 이 전시회는 홍콩과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