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제일생명:3/공익연계 상품 최초 개발(금융가 기네스)

◎기업이익 사회 환원 “물꼬”기업규모가 점차 확대되면서 수익의 일부를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일반국민들의 성원으로 성장한 기업이 더이상 개인의 소유물로 안주해서는 안되며 종업원 및 지역주민 더 나아가 국민의 기업으로서 제 몫을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까닭이다. 이와 관련, 제일생명은 지난 95년 10월 보험업계 최초로 공익사업과 연계된 보험상품을 개발, 시판함으로써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도모했다. 제일나이스건강보험은 상품 수입보험료의 0.5%를 각종 공익사업에 후원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특히 상품개발 직전인 지난 95년 9월 한국어린이보호회와 의료복지후원협약을 체결, 현재 선천성심장병 어린이에 대한 수술비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제일나이스건강보험은 이같은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외에 암, 고혈압, 당뇨병등 7대 성인병을 발병단계에서 부터 치료, 요양때까지 보장해주는 생활보험 성격을 띠고 있으며 한 건의 계약으로 부부가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상품은 판매초기부터 가입자들의 인기품목으로 떠올라 발매 5개월만에 총 2만6천건, 초회월납보험료 16억8천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는등 새로운 히트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금융팀>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