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가 지방상권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리바트는 최근 광주광역시에 대규모 직영 전시장(사진)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종합전시장은 총 5층 건물로, 1층부터 4층까지는 가정용 가구 브랜드 '리바트'와 사무용가구 브랜드 '네오스'의 제품들이 전시된다. 리바트는 이에 앞서 광주 중흥동에 400여㎡ 규모의 주방가구 브랜드 '리첸' 전시장을 개설했다. 이 곳에는 주방 가구 하이리빙 시리즈와 붙박이장, 현관장, 시스템 드레스룸 등이 전시돼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원스톱 구매와 상담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리바트와 네오스, 리첸 전시장을 활용해 호남 지역 영업망을 한층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