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민카드, 한가위 무료 귀성·귀경버스 운행

국민카드(대표 김연기)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전회원을 대상으로 총 440대의 귀성 및 귀경 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이 3번째를 맞는 국민카드의 무료 귀성버스는 9월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용산관광버스터미널에서 출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 강릉, 원주 등 전국 22개 도시로 운행한다. 귀경하는 고객들을 위해 도착도시에서 서울로 귀경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국민카드측은 이번 '고향길 사랑 대축제'에 약 1만7,000여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무료 버스를 이용하려면 오는 29일부터 9월5일까지 국민카드 홈페이지(www.kmcard.co.kr)나 국민카드 여행전문사이트(www.passtour.co.kr)에 접속, 사이버회원에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총 4매까지 신청이 가능해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 당첨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 9월9일부터 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당첨 확인 조회 및 개인별 이메일이나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확인이 가능하다. 국민카드는 탑승고객 전원에게 최고 5,000만원의 국내 여행보험 무료 가입 및 각종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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