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일랜드 유화업체/현대정유 지분참여

◎26.2% 2억1천만불 자본참여 계약아일랜드의 벤처회사가 현대정유에 대규모 자본참여를 한다. 현대정유(대표 정몽혁)는 아일랜드의 아말가 네이티드테크놀로지사와 2억1천4백만달러(한화 1천8백4억원)의 자본참여 계약을 체결, 최근 이회사가 출자한 자본금의 납입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정유는 자본금이 5천60억원에서 6천8백64억원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아말가사의 지분율은 26.2%가 됐다. 현대정유는 이 자금을 내년에 신규참여할 파라자일렌(PTX) 사업을 위한 설비투자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파라자일렌 공장건설에는 약 2천5백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민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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