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태양광주 '부활'

에이치앤티등 일제히 상한가

최근 잠잠했던 태양광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는 태양광주로 분류되는 에이치앤티가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하며 5만4,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또 티시케이와 아이피에스도 연일 지속됐던 하락세를 접고 상한가로 급반등했다. 주성엔지니어링과 유가증권시장의 동양제철화학도 각각 9.59%, 7.02% 상승했다. 태양광주의 선발주자인 소디프신소재 역시 이날 13.75%% 오르며 급등세에 합류했다. 태양광 관련주들은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과 경계 매물 출회로 한동안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삼성증권은 이날 소디프신소재에 대해 “3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58억원과 70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각각 61.0%와 61.1% 증가하는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태양광전지 제조에 필요한 핵심 재료인 모노실란의 납품 시작, 2차전지 시장 확대에 따른 전지소재 매출증가가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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