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민카드 「탑 클래스」 첫선/최고 8,000만원 무보증 대출

◎수수료 면제·법률­세무 무료상담 서비스도무보증으로 최대 8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신용카드가 선보였다. 국민카드(대표이사 이기용)는 23일 초우량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최근 국민은행과 함께 최고 8천만원을 대출해 주는 등의 획기적 서비스가 보장되는 「탑 클래스 국민카드」 발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민카드는 이 카드 회원들에게 본사와 국민은행에서 각각 3천만원과 5천만원을 우대금리를 적용, 무보증으로 대출해 주며 항공상해보험 2억5천만원 무료가입, 국민카드 여행상품인 「웰컴투어」를 이용할 경우 요금 5% 할인서비스, 회원의 각종 기념일 축하꽃 배달서비스 등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또 국민은행에서는 송금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 면제와 함께 세무 법률 투자에 대한 무료상담 등의 서비스가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국민카드는 이와함께 기존 우수고객들을 대상으로도 우대서비스를 시행키로 하고 개인회원의 경우 5백만원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무보증 신용여신과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우대여신서비스」를 비롯, 탑클래스 국민카드 회원에 준하는 각종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법인회원의 경우에는 인터넷을 통한 법인카드 이용내역 송신서비스와 정기방문을 통한 상담과 불편사항 처리서비스 등을 실시키로 했다. 국민카드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 서비스를 전담할 전용데스크를 설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회원들의 품격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며 『이는 국민카드의 경쟁력을 한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남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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