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효성은 일본 NEC와 은행 자동화기기(ATM)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노틸러스효성은 NEC가 일본을 비롯해 대만,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 은행들에 판매하는 뱅킹시스템에 탑재될 ATM기기를 공급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일본에서 수입한 환류식 핵심 부품을 사용해야 했던 ATM이 아니라 노틸러스효성이 독자 개발한 부품이 탑재된 제품을 역으로 일본 업체에 공급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노틸러스효성은 국내 ATM시장 점유율 1위, 세계 시장에서는 점유율 4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