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넷의 ‘인공태양열히터’는 고유가시대 기름값 걱정을 덜어주는 난방 제품이다. ‘인공태양열히터’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태양 복사열을 이용해 온 집안을 훈훈하게 데울 수 있는 신개념 상품이기 때문. 월드넷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난방 방법은 인공태양램프를 이용해 태양복사열에 가장 근접한 ‘근적외선’을 만들어 원적외선히터처럼 산소를 태우지 않고도 간편하게 열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소음과 무독성, 무연, 무취 등 ‘4無’기능과 음이온발생기 장착으로 기존 난방기구에서 느끼지 못했던 쾌적하고 상쾌한 난방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여기에다 곰팡이와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각종 세균을 퇴치하는 효과까지 겸비해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적은 비용으로도 난방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제품이 인기를 얻는 비결이다. 기존 전열기 열량효과 대비 10% 정도의 전기료만으로 동등한 난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공간열 손실이 거의 없어 켜자마자 0.1초만 지나도 강력한 난방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자동안전장치 및 리모컨 기능을 채택해 사용이 간편하고 램프수명도 7,000시간으로 길어 6~7년간 교체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전기요금은 하루 10시간씩 한달간 사용할 경우 3만5,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해 경제적이며 일반 난방용품의 소비전력에 비해 5배 이상 열효율이 높아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노충래 월드넷 대표는 “근적외선은 피하조직까지 침투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히 도와주며 미용과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좋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의료기로 허가를 받아 병원에도 공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드넷은 앞으로 ‘인공태양열히터’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전국 대리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