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연평균 773개의 치과가 폐원한 것으로 하루 평균 2개꼴로 폐원한 셈이다.
연도별로는 2010년에는 1,176개의 치과가 신규 개원한 반면 737개는 폐원했고, 2011년에는 개원 1,107개, 폐원 730개, 2012년엔 개원 1,161개, 폐원 854개로 집계됐다.
배광수 MI컨설팅 대표는 “치과의 시장 진출 빈도는 다른 진료과목보다 꽤 높고, 그만큼 경쟁관계도 치열하다”며 “배후 도시가 인접한 신도시 등으로 눈길을 돌리는 등 개원 입지 선정시 보다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