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한항공 내달1일부터 항공화물 인터넷 예약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거래하는 항공화물 대리점은 기존의 전화와 팩스, 화물예약전문시스템인 「트랙슨(TRAXON)」 외에 인터넷으로도 화물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이용자는 대한항공 화물 홈페이지(HTTP//CARGO.KOREANAIR.COM)에 들어가 「비즈니스 센터」 항목을 선택하면 항공일정, 예약상황, 출발·도착·인도 등 화물운송상태, 운임, 탑재가능 화물정보 조회가 가능하고 즉시 예약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4시간 자동예약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예약내용을 수시로 변경할 수 있는 점이 기존 서비스와 다른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20개국 31개 도시에 화물항공 노선을 구축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지난해 국제선 수송실적에서 3년연속 세계 2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10년간 7.5%씩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대한항공측은 밝혔다. 문주용기자JYMO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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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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