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20일까지 청소년 등 36명을 대상으로 ‘청년층 전통시장 체험근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못골시장 등에서 상인들과 함께 일하고, 근무기간이 끝나면 체험수기를 작성하는 등 전통시장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상인과 함께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체험근무는 젊은 세대들에게 전통시장을 바로 알리고 전통시장의 명맥을 잇는 동시에 가고 싶은 전통시장, 일하고 싶은 전통시장 등 시장의 미래를 위해 마련됐다.
수원=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