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10명 가운데 8명은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의 ‘뉴스폴’이 네티즌 1,57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7%(1,209명)가 ‘처벌에 반대한다’고 답한 반면 ‘찬성한다’는 응답은 20.4%(321명)에 불과했다. ‘판단유보’는 2.6%(41명)였다. 한편 경찰청은 최근 자전거 음주운전 금지 조항을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