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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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을 지원하는 비영리법인인 타이드인스티튜트(대표 고산)는 3월 한 달간 서울(서울대ㆍ연세대), 대전(카이스트), 부산(동아대)에서 창업대회 ‘스타트업 스프링보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삼성SDS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기술자ㆍ개발자ㆍ디자이너ㆍ창업자들이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창업 아이템의 실현가능성을 테스트해 볼 수 있고 멘토와 투자자들로 이루어진 전문가 그룹의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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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3월1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동아대(3월9~10일), 카이스트(3월16~17일), 연세대(3월23~24일)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삼성SDS의 후원으로 전액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타이드인스티튜트는 2011년 실리콘밸리를 포함, 도쿄ㆍ런던ㆍ상하이ㆍ보스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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