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르헨 세계銀 채무상환실패

세계은행은 16일 아르헨티나가 2억5,000만 달러의 채무 상환에 실패했다고 밝혔다.아르헨은 지난 10월 15일 만기 도래한 이 채무에 대해 디폴트를 선언했으며, 당시 지급보증을 섰던 세계은행은 60일간의 유예 기간을 전제로 대신 채무를 갚아줬다. 그러나 세계은행은 아르헨이 유예기간이 지나도록 상환의무를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내년과 2004년에 만기 도래하는 채무에 대해서 지급보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