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IT 융합 서비스] QANTECH&CURITEL, MP3·카메라폰 곧 선봬

불과 1년여 만에 국내 선두업체인 삼성ㆍLG전자를 바짝 추격해 ‘3강’의입지를 굳힌 팬택&큐리텔은 카메라폰 시장을 선도하며 보여줬던 저력을 바 탕으로 컨버전스 단말기 시장에서 주도권을 행사한다는 전략이다. 팬택&큐리텔은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CMOS 방식 메가픽셀 카메라폰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중 CCD 방식 200만화소 카메라폰을 내놓는다. 이 제품은 특히 카메라폰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2배 광학줌과 함께 QVGA급 고화질 화면을 채택해 카메라 화질을 디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MP3 플레이어 기능도 탑재, 여러 기기들의 개별 경쟁력에 결코 뒤지지 않는 강력한 컨버전스 모델이 될 전망이다. 팬택&큐리텔은 여기서 더 나아가 연내 300만 화소급 카메라폰까지 출시, 카메라폰에 관한 한 최고의 기술력을 공인 받는다는 각오다. 캠코더폰의 경우도 국내 제품 중 가장 긴 3시간 동안 동영상을 촬영할 수있는 130만화소급 제품을 이달 중 내놓는다. 외장형 메모리인 미니 SD카드 를 덧붙이면 무려 7시간까지 녹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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