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중소기업 종합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서울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시는 10일 재단운영의 전문성·효율성을 높이고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대표이사를 공개채용키로 하고, 11일부터 23일까지 지원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재단 대표이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개별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자격요건은 경제관련단체 임원(3년 이상), 대기업 임원(전무 이상),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투자·출연기관 임원(3년 이상), 2급 이상이거나 3급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 경제분야 대학교수(부교수 이상)나 연구원(5년 이상) 등이다.
재단은 시가 시행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과 벤처기업 지원,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중소기업 전시판매장 운영사업 등에 대한 심사·집행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문의 서울시산업정책과(3707-9311~2) 【임웅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