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8.22포인트(0.33%) 하락한 2,470.52포인트에 마감했다. 또 선전 성분지수는 176.46포인트(1.61%) 내린 1만778.43포인트를 기록했다.
미국 경제지표의 악화와 유럽 재정문제가 재현되면서 전일 유럽 증시가 4~5% 급락한 것이 전반적인 투자심리의 악화로 이어졌다. 다만 단기급락에 따라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은 전일 상하이 지수 및 이날 다른 아시아 국가 대비 낙폭을 줄였다. .
거래부진이 이어지며 이날 상하이 증시의 거래대금은 501억위안으로, 이는 지난해 7월5일(429억위안) 이후 최저치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