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가 학벌을 말한다`
명문 비즈니스스쿨(MBA)을 졸업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는 `특화` 플래티늄카드가 등장했다.
씨티은행은 최근 MBA 졸업생들간 교류의 기회와 취업ㆍ이직에 관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TOP MBA플래티늄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 회원은 연 2회씩 모임 및 세미나에 참가하여 다른 MBA 졸업생들과 교류를 갖는 한편, 금융권이나 외국계 회사, 전문직 등을 주로 다루는 헤드헌팅사를 통해 취직이나 전직에 관한 추천ㆍ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국 200여 개 호텔과 레스토랑 10~20% 할인, 인천공항 무료주차대행 서비스 등 기존 씨티 플래티늄 카드의 서비스는 모두 포함돼 있다.
<신경립 기자 kls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