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충남도, 국내외 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

충남도는 국내외 디스플레이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크리스탈 밸리 컨퍼런스ㆍ전시회 2005’를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삼성코닝정밀유리, SP,테크놀러지, ADMS, LMS, SFA 등 45개 기업이 참가해 세계 최대 82인치 Full-HD TV용 LCD, 40인치 OLED 등 다양한 패널제품과 LED 백라이트 등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인다. 또 일반 관람객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좀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교육관과 체험관 등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1~2일 이틀간 미코시바 시게오 SID회장과 장진 경희대 교수 등 국내외 디스플레이업계 최고권위자들이 나서 ‘LCD백라이트’를 주제로 발표와 함께 토론회도 갖는다. 행사전날인 30일에는 디스플레이에 관심있는 충남지역 8개 대학생 40명을 선발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지역 디스플레이업체를 현장견학하고 디스플레이 산업이 나아갈 길에 대한 토론시간도 갖게 된다.

관련기사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