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 춘천시 이재민에 구호품 300상자

강원도 춘천시에 긴급재난 구호물품 300상자 전달

이승률(왼쪽 네번째) SK E&S 산하 강원도시가스 대표가 18일 강원도 춘천시 수해지역에서 전주수(〃 세번째) 춘천시 부시장 등 관계자들에게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SK

SK는 집중호우에 따른 주택침수ㆍ파손으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강원도 춘천시에 긴급재난 구호물품 300상자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구호물품은 세면도구와 청소세제ㆍ도구, 방향제 등 총 19개 품목의 생활용품으로 구성한 패키지다. 이승률 강원도시가스 대표는 이날 집중호우 피해가 가장 큰 강원도 춘천시청을 찾아 전주수 부시장에게 긴급재난 구호물품 300 상자를 전달했다.


SK는 긴급구호 제휴 비정부기관(NGO) 월드비전 및 춘천시와 함께 피해상황을 파악해 이번 구호물품 활동을 진행했다. SK는 강원도 지역 외에도 긴급재난 구호물품을 신속히 지원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파악,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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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003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매년 긴급재난 구호물품을 사전제작 해 집중호우, 태풍 피해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한 현장에 신속히 전달해 왔다.

사진설명/

이승률(왼쪽 네번째) SK E&S 산하 강원도시가스 대표이사가 18일 수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 춘천시 수해지역에서 전주수(왼쪽 세번째) 춘천시 부시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수해 긴급구호 물품 전달을 알리는 패널을 들어 보이고 있다. SK는 집중호우 이재민을 돕기 위해 청소세제와 세면도구 등 생활필수품을 담은 구호물품 300상자를 전달했다.


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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