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하우스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지상 15층 규모 대형 패션 아웃렛이다. 의류 매장, 식음시설, 영화관 등이 입점해있다.
형지 측은 바우하우스를 발판으로 기존 패션브랜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업태를 다각화 해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최병오 형지 회장은 "바우하우스 인수를 계기로 유통업에서 미래 비전을 찾을 것"이라며 "패션기업을 넘어 패션유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형지는 현재 크로커다일레이디, 올리비아하슬러, 노스케이프, 랑방컬렉션 등 총 12개 의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