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성공하는 CEO' 공통점은…

'성공하는 CEO' 공통점은… '변화와 기술, 세계화의 효과를 이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미국 예일대 경영대학원장인 제프리 가튼이 쓴 'CEO 마인드'(중앙 M&B 펴냄)에서 제시한 '성공하는 CEO(최고경영자)'의 공통점이다. 제프리 가튼은 GE의 잭 웰치, AT&T의 마이클 암스트롱, 세계은행 제임스 울펜손 회장 등 40여명의 CEO을 직접 인터뷰해 그들의 성공과 실패를 분석, 제시했다. 가튼은 이 책에서 성공하는 CEO로 ▦인터넷을 잘 다루며 ▦자국 중심이 아닌 세계화 마인드를 가진 사람 ▦'병사들과 함께 불속을 걷는' 희생정신 ▦강력한 비전을 제시하는 사람 ▦필요할 때 신속히 판단하고 움직이는 사람을 꼽았다 반대로 실패하는 CEO는 ▦지나치게 야심이 많은 CEO ▦쉽게 결정하고 사후관리는 뒷전인 CEO ▦주변의 인재를 활용하지 못하는 CEO ▦경영이 투명하지 못한 CEO를 제시했다. 가튼은 'CEO의 현재 과제'로 관료 자본주의 극복과 사고방식의 근본적인 전환을 꼽았고, '미래의 과제'로는 폭넓은 지식획득과 인재확보, 지적 네트워크와 위기경보 시스템의 구축을 강조했다. 최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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