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국 재래시장 4곳중 1곳 소방안전 허술

전국 재래시장 4곳 중 1곳은 소방안전대책이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은 최근 전국의 재래시장, 백화점, 지하상가 및 대형 할인매장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재래시장 631곳 중 166곳(26.3%)의 안전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방재청은 이중 소방시설이 불량하거나 방화관리가 소홀한 곳에 대해 시정명령 396건, 기관통보 142건, 과태료 5건, 현지시정 375건의 조치를 취했다. 백화점, 할인매장 등 3,286곳 중에는 안전관리가 소홀한 466곳(14.2%)에 시정명령 814건, 기관통보 191건, 과태료 23건, 현지시정 647건의 조치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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