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바클레이즈 은행 등 기업들의 실적 부진 소식으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권거래소의 FTSE 100지수는 전날과 거의 같은 5,773.50으로 장을 열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의 DAX 30지수는 0.64% 떨어진 6909.43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프랑스 파리 증권거래소의 CAC 40지수는 0.57% 하락한 3,567.51에 장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