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 송도국제도시 여름 축제 풍성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각종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13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13년 인천 실내ㆍ무도아시안게임의 경기 종목 중 당구, 풋살 등 일부가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다.

오는 8월 2∼4일에는 23호 근린공원에서 제8회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마니아층이 두터운 축제로 서구 수도권 매립지 드림파크에서 개최되다가 올해 장소를 송도국제도시로 옮겼다.

관련기사



들국화, YB, 뜨거운 감자, 딕펑스, 몽키스 등 국내외 밴드가 참여해 열정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송도센트럴공원에서는 8월을 제외한 오는 10월까지 매월 1∼2차례 파크콘서트가 열린다.

랄라스윗, 몽키즈, 카운터리셋 등 인디 밴드가 개성 강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일자는 이달 23일, 7월 14·28일, 9월 8·22일, 10월 13일이다.

송도컨벤시아에서는 8월과 9월 각각 인천 관광레저스포츠페어와 아시아식문화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질 좋은 문화 행사를 다양하게 유치해 많은 시민이 송도를 찾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현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