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웰크론, 디자인연구소 설립

웰크론(065950)이 침구 디자인 부문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웰크론 디자인연구소는 디자인분야 학사 이상자(전공자), 2년 이상의 디자인 경력을 가진 연구원 5명 이상을 보유해야 하는 인적요건을 확보했다. 또 연구 전담요원이나 연구보조원이 연구개발용으로만 사용하는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물적요건을 모두 충족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정식 인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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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정부로부터 기능성 침구의 디자인과 품질 향상을 위한 인력개발 지원 및 국내외 교육연수, 개술개발 관련 정책에 대한 세제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웰크론의 침구 브랜드 ‘세사리빙’은 2011년 런칭한 알러지 방지 기능성 침구다. 2014년 11월 퓨전 예단 침구 ‘화혼’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굿디자인 (Good Design) 코리아 인증제품으로 선정돼 디자인 우수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예 웰크론 디자인연구소장은 “침구는 효과적인 인테리어 소재이자 건강을 유지하는 필수품이라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세사리빙은 이러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하고 건강한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 뿐 아니라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프리미엄 침구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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