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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구미 ‘문성파크자이’ 모델하우스 12일 개관


GS건설이 경북 구미시 문성2지구 1블록에 들어서는 ‘문성파크자이’ 모델하우스를 이달 12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구미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7층 18개동에 전용면적 74~100㎡ 1138가구로 구성된다.

전가구가 4베이로 설계되고 드레스룸이 마련된다. 일부 가구에는 현관창고 등이 들어선다. 각 동의 옥상공간은 녹지공간으로 설계된다. 단지내 테마정원, 커뮤니티 시설, 스쿨버스존 등이 마련된다.


저층(1,2층)의 경우 적외선 감지기가 설치된다. 놀이터와 단지 출입구, 보행자출입구 등에는 적외선 CC(폐쇄회로)TV가 설치되고 놀이터, 엘리베이터, 주차장에는 비상콜 버튼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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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승강기 동작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해 재사용하는 ‘전력회생형 승강기’를 도입하고 LED조명을 가구 내 화장대, 현관센서, 복도 등에 설치한다.

구미고, 구미여고, 도송중, 봉곡중 등이 위치해 구미지역 우수학군으로 꼽히는 봉곡동과 도량동의 중·고교로 진학 가능하다는 게 GS건설 설명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사업지가 전매 제한이 없는 민간택지에 위치하고 있다”며 “구도심과 인접한 입지에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된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다음달 1~3일 각각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 문의: (054)463-0033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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