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방풍망 설치 작업환경 개선

방풍망 설치 작업환경 개선 포항제철은 광양제철소 원료야적장에 방풍망을 설치, 환경개선에 큰 효과를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포철은 지난 99년 5월 광양제철소 원료 야적장에 높이 17m , 길이 2,400m, 총투자비 38억원의 방풍망을 설치해 인근 지역의 대기중 분진량이 설치전보다 80% 줄었다고 설명. 또 원료 야적장내의 평균풍속도 설치전의 3.9m/s에서 1.9m/s로 50% 감소해 야적장내 작업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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