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호석화 목표주가 29% ↑- 하나대투증권

하나대투증권은 8일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올해 실적개선과 계열사 리스크 해소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9,000원 높인 4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정헌 연구원은 "올해 세계 합성고무 수급이 좋지 않고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며 "금호산업, 타이어 등 계열사 리스크 해소와 저평가된 주가도 주목할만 하다"고 분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62억원으로 급감하는 등 부진했지만 올해 2,745억원, 내년엔 3,088억원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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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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