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바이엘헬스케어, AI 전문소독제 기증

다국적 제약사 바이엘헬스케어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예방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전문소독제 ‘버콘-S(Virkon-S)’ 1톤 분량을 기증한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엘에 따르면 1톤 분량은 약 50만평을 소독할 수 양으로 충남 가축위생연구소를 통해 충남 지역의 주요 이동로 차단 방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바이엘헬스케어 측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AI 방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증을 결정했다”며 “버콘-S는 평가 기준이 엄격한 영국과 미국 농무부의 인증을 받은 만큼 AI 확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